내가 펜탁스에서 소니로 넘어온 이유
펜탁스만 쓴 지 거의 10년 첫 시작은 삼성의 이름을 쓴 펜탁스 GX-20 이후 삼성 NX200을 쓰다가 펜탁스 K-5 K-5II KP K-1을 사용해왔다. K-1은 펜탁스에게 기념비적인 모델인데 펜탁스 첫 풀프레임 바디이고 나는 이 모델을 1년 조금 안되게 사용했다. 펜탁스를 10년 가까이 사용하면서 느끼는 아쉬운 점 중에 기계적 부족함은 그렇게 많이 없었다. 오히려 만족했었다. 전기종을 불문하고 믿음직스러운 방진방적에 보급기에도 넣어주는 100%시야율을 자랑하는 뷰파인더 편리한 조작성 손떨림방지까지 심지어 K-1에는 GPS까지 내장해서 천체 추적도 가능했다. 그럼에도 내가 펜탁스를 내려놓은 덴 이유가 있다. 1. 부족한 AF 물론..
2019.04.05